안녕하세요. No-How 2 회차군요. 직장일을 하다 보면 자기 일만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해진 시간내에 자기 일만 잘해도 충분할 텐데 다들 자기 일만큼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직급이 올라갈수록 점점 일안하려는 저항력이 2배 3배가 되고 책임을 회피하거나
신입직원들에게 몰아주는 "나 때는 말이지 날도 새고 주말도 나와서 했어.. 허허허 허"라고 하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지금 하시는 꼴을 보니 라떼에도 못하셨을 거 같은 건
신입이 봐도 일 못하는 사람들은 과거가 보이거든요.
흔히 무시당할만큼 아는 게 없다는 사람들도 보여요.
그래도 세월을 버티고 이제까지 살아남은 건 대단 하달 까요.
많은 상사들이 그렇게 버티고 시간을 버티는 분들을 보면 왜 저럴까 싶으면서도
직장의 고됨에 지쳐 저러실까도 싶은데 그러면 회사를 나가주셔야는데 월급 루팡을 제대로 찍고 계셔서 할 말이 없네요.
업무는 흔히 자신의 업무 영역을 파악하게 돼요.
처음에는 단순 업무를 하다가 점점 하나씩 분담을 맡게 되죠.
간혹 상사가 뭉텅이로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일에 질린 상사들의 자신의 고통을 하부에 전달하는 몹쓸 짓을 합니다.
조직은 이상하게도 의욕을 가지고 일을 하면 소수에게 일이 집중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특히나 비영리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문제죠.
정년이 정해져 있고 올라갈수록 일을 안 해야 한다는 나쁜 관념을 가지고 있는 상사들이 많아집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업무가 집중이 되고
"야 잘한다."라는 비아냥 섞인 칭찬과 함께 업무가 가중이 됩니다.
정확히는 조직이 '자신의 일만 잘해도'도 굴러가도록 일을 안 하는 인력을 관리해줘야 합니다.
신입일수록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은 고통을 전가시키는 못된 방법이거든요.
그럼 급여를 더 받는 본인들이 더 일해야 한다는 사실은 모를까요?
인센티브 제도가 부재한 공공기관일수록 이런 성향은 심해집니다.
'자신의 할 일 외에는' '제가 왜 해야 하죠?"라는 당당함이 있어야 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쭈구리처럼 행동하는 직원들에게는 강하고
당당한 답변을 하는 신입에게는 약한 상사들이 존재합니다.
성향상 아무말 못하는 내성적인 사람들만 속병이 들고 결국에는 큰 병이 걸려 혼자만 죽는 안타까운 처지에 속합니다.
스트레스가 직장내 산업재해애 속한다는 사실은 명백해져야 합니다.
간혹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상사들은 '이 새끼가 겁도 없이 아주 편하려고 하는구먼?" 하지만
그럴 땐 음성 녹음을 진하게 눌러주세요.
그리고 상사에게 진언을 전하는데도 반복하며 부하직원에게 참으라고 하는 쓰레기 같은 인사총무팀이 있다면
그 조직 자체가 썪은거니 당장 나오셔도 됩니다.
폭언과 자신의 할 일 떠미는 상사들에게는 매가 약입니다.
음성 녹음 기능은 정당하게 불합리한 상황에 있을 때만 써야 한다는 것도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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