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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산동 금강 칼국수 후기

경제/직설적인 맛집 탐방

by 으르렁 사자 2023. 8. 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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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금강동에 있는 금강칼국수예요.

가게 아저씨가 20년이나 하셨다고 하네요.

아쉬운 점이 더 많은 곳이었어요.

지인이 콩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우와 할만하진 않았어요.

일단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요. 약 주문시간으로부터 40분-60분 정도 걸려요.

보통 점심시간에 가면 직장인은 못 먹는다고 보시면 돼요.

특이하게 토요일은 휴일이고 일요일은 운영해요.

오전 11시 30분부터인데 보통 11시부터 가서 기다리더라고요.

 

문제점은 주문번호가 없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비

그냥 바지락 칼국수는 너무 짜고 맵고 맛이 없어요.

국물도 많지 않아서 너무 비빔국수 같은 느낌이에요.

 

중간에 포장 주문이 오면 포장주문을 해줘요.

그러다 보니 테이블 손님은 늦게 나와요.

주말에는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요.(대기시간 미포함,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하는 순간부터 소요시간)

아무리 맛집이어도 순환 시간이 중요한데 주방을 더 구하시던지

아주머니 혼자 하시니 아무리 맛이 좋아도 더딜 수밖에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해요.

저녁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에요.

 

주차장은 가게 앞에 가능한데 총 6-7대 정도 가능해요.

조금 도로가 쪽에 해야 할 수도 있어요.

안에 테이블은 약 12여 개 되는데 4명씩 앉으니 금방 차긴 하는데

기다림이 길어요.

음 흑미 손만두는 맛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콩국수도 나쁘지 않았고 검은 콩국수라 괜찮았지만 기다리는 시간대비는 별로예요.

손만두는 흑미향이 나서 아이들은 크게 좋아하진 않았어요.

문제의 바지락칼국수예요.

맛이 없어요.

콩국수는 검은콩도 듬뿍 나오고 맛이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청풍칼국수도 느리긴 한데 여긴 역대급 느리네요...

조금 순환속도가 빨라지면 모를까 1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으러 다시 오진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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