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상륙합니다.
현재 주요 통신사와 상의 중이라는데 LG유플러스와 월트 디즈니의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이
유망하다는 소식만으로도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1. 사실 방송사를 통한 플랫폼을 공개할지
2. 단독으로 디즈니플러스로 나올지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3. 또는 네이버/카카오/쿠팡플레이 등도 가능성을 배재할 수는 없습니다.
넷플릭스 | 와챠 | 디즈니플러스(예상) | |||
베이식 | 9,500원 | 베이식(FHD) | 7,900원 | ||
스탠다드(HD) 2대 |
12,000원 | 동시시청 4대 | $6.99 (7,699.48원) (환율 1,101.5 2021-01-20일기준) |
||
프리미엄(UHD) 4대 | 14,500원 | 프리미엄(UHD) 4대 | 12,900원 | ||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와 같은 대작만 해도 디즈니 플러스는 엄청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블 영화가 천만을 달성하는데도 특히나 콘텐츠 소비가 강한 대한민국에서의 파급력은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즈 소비자 역시 성장하므로 반복적으로 자주 보는 시청자 층이 두껍다는 것도 앞으로의
수익이 기대되는 디즈니입니다.
곧 개봉이 예정된 소울 애니메이션 경우에도 디즈니 플러스로 공개 예정입니다.
현재 $172.26 달러로
그럼 디즈니의 연간 재정 보고서를 들여다볼까요
디즈니는 크게 디즈니 테마파크 사업과 굿즈 콘텐츠 사업을 나누어집니다.
코로나 19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 바이러스 이후로 디즈니월드는 입장이 제한적이거나
불가해졌고 상당수의 수익이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콘텐츠로 발돋움하며 넷플릭스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마블과 픽사, 디즈니 만으로도
충분히 압도적인 시청자층을 끌어오기 때문입니다. 장기화된다고 해도 구독자로서는
디즈니의 모든 시리즈가 극장을 통한 개봉이 아닌 디즈니 플러스 독점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은 더 디즈니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현재 벌써 구독자가 8,600만 명에 육박하기 때문에 한국에 상륙했을 때 1억 명은 충분히 위협적인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현분기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수익은 2019년과 비슷한 $65,388 (million)로 653억 달러(한화 약 72조)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2,442 24억 달러(2조 6천억) 순손실을 기록하긴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회복된다면 사람들의 억눌린 테마파크에 대한 소비가 되살아날 것이고
디즈니 플러스가 보조해주는 콘텐츠 사업 역시 순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코로나 19의 지속성이겠죠.
백신일 뿐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백신의 효과를 안심하긴 이르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완다 비전도 개봉하고 곧 소울도 개봉하지만 디즈니는 자사 테마파크에 대한 판권 (상하이, 일본 등)
에 대한 수익과 굿즈가 동반해야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안심은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디즈니는 세계관을 확장하는데 애쓰고 있는 것 같고 마블 유니버스와 같이 디즈니 유니버스와
콜라보가 이루어진다면 파급력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디즈니가 예전의 명성을 유지하려면 가장 큰 원동력은 테마파크입니다.
코로나 19로 회복한다면 가장 빠르게 회복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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