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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5일 넷플릭스 개봉 승리호에 대하여(feat. 위지웍스튜디오 주가)

경제

by 으르렁 사자 2021. 1. 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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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봉할 승리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고편을 봐도 아쉬운 스토리임은 예상되지만 킬링타임 용으론 괜찮아 보이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SF영화는 전무한 형태입니다. 

물론 그 유명한? 칠광구로 시작해서 

봉준호 감독의 괴물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는 찾기 힘듭니다.

 

물론 오래전에 우뢰매 같은 명작? 이 있었기도 합니다.

심형래 감독의 디워도 소재만으로도 한국이 만들었다에 박수를  보낸 작품이었죠.

 

그럼에도  유독 SF에는 크게 성공한 적이 없고 불모지에 가까웠습니다.

그럼에도 시도를 한 작품이 있습니다.

 

예고편만 보면 보면 CG도 나쁘지 않지만 늑대소년으로 700만 흥행한 조성의 감독의

작품이라 어느 정도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 19가 아니었다면 극장에서도 어느 정도 호응이 있었을 것 같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어요.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그리고 목소리 연기인 유해진까지 출연진은 좋지만

지구에 위협이 될지도 모르는 아이로봇(도로시) 의 등장이 염려스럽네요.

이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나 스타트랙 및 스타워즈로 판이 키워진 SF에 익숙해진

관객들이 한국영화란 이유로 볼까 싶거든요.

 

물론 넷플릭스로 공개를 선택한것도 신의 한 수 인지도 모릅니다.

손 안의 극장에서는 조금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거든요. 극장에선 별로 일지 모르나

티브이로 보거나 태블릿으로 보기엔 괜찮은 작품일 수 있어요.

 

새로운 시도라는 측면에서 킬링타임으로 보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구조를 따오는 것도 2021년인 지금에 새로운 시도가 아니라

본듯한 시도일수도 있거든요.

 

국뽕을 주거나 아이를 구하려고 희생하는 장면들 (로봇 아이임에도) 이 예상되네요.

모두들 모여라 하는 소름 돋는 의기투합 결말은 정말 오그라들 것 같네요.

 

늑대소년이 성공한 이유는 송중기의 뛰어난 외모와 소녀와의 만남을 로맨틱하게

그려냈기 때문이에요. SF는 스케일로 승부해야죠. 

 

이 작업을 위지웍스튜디오에서 특수효과를 담당했다고 해서 주가도 영향을

받긴 한것 같아요. 넷플릭스에 팔렸다면 본전 치기는 했다는 이야기거든요.

 

신비한 동물사전이나 디즈니 수주도 했다는 면에서 위지웍 스튜디오가 주목받긴 했어요.

 

출처 네이버

이 금액만 봐도 알 수 있겠죠? 최근에 급등한 주식입니다. 그만큼 위험하기도 하죠.

투자는 역시 개인의 책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장이 좋아서인지 이 주가가 좋아서인지 헷갈리는 수준에선

주식에 투자하는 것도 단순히 수주가 좋다고 해서 덤빌 종목은 아닌 것 같거든요. 주식의 가치를 보고

작업의 결과가 좋은지로 판단해야 할 것 같아요. 

 

한 가지 찜찜한 것은 다트에서 공시한 자료를 보면 지원들의 대부분이 CG 작업에 있음에도 남성과 여성의

평균 인건비가 차이가 나고 남성이 평균 3천5백 여성이 2천6백인 것도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구조이긴 해요.

물론 작업량이나 담당하는 역할이 다를 것 같지만 지표상으로는 조금 의문이 드네요.

 

앞으로 인건비 상승이 높아질것도 예상이 되고 영업비용도 상당하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론 손실로 보이네요.

광고라던지 그밖의 비용에 대한 지출이 많은 것 같아요.  

 

승리호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겠죠.

아무쪼록 승리호도 건투를 비는 영화입니다.

 

투자에 대한 정보 및 판단은 모두 투자자 개인의 판단입니다. 주식투자는 항상 위험성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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