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오늘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픈되었어요.
아무래도 환급에 초점인데 점점 공제받기 힘들어지는 시대가 오는 것 같아요.
의료비만 봐도 알 수 있죠.
사업자들이 제공해주는 연말정산 정보는 확대되는데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을 축소하거나
연말정산 담당자에게 부담을 주는 방식,
국세청에 바로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개편하지 않고서는 개인이 잘못한 실수로
과세당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수 증대도 좋지만 투명한 유리지갑 같은 직장인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것들이죠.
일단 조회방법은 카카오 인증 지갑 등으로 조회가 가능한데
공동 인증서 말고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서 좋아졌어요.
의료비 조회시에 안경 구매 같은 경우 별도로 조회할 수 있게 되었어요.
조심할 점은 이미 의료비에 조회돼 경우에는 중복 저장될 수 있으니
의료비에 안경구입비가 있는 경우에는 또 안경 구매를 클릭해서 저장하면
중복 공제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산후조리원 비용은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된다고 하네요.
보통 2주에 괜찮은 곳은 300여만 원 가까이하는데 1달 정도 있기도 하거든요.
이왕 공제해줄 거 300 정도 해주는 게 현실성 있지 않나 싶었네요.
출산 장려 정책은 이런 공제에서부터 시작하지 않나 싶어요.
현실성 있는 정책을 해줘야 하지 않나요.
시설 좋은 공공 산후조리원을 운영해도 좋고요.
직장인에게는 큰 비용 부담이죠.
의료비 조회 시에 또 실손의료보험이 작년에도 혼동이 많았는데
따로 조회되지 않고 의료비 하단에 함께 조회가 되네요.
조심할 것은 의료비는 20일까지 자료가 변동될 수 있으니 확정된 다음에
제출하는 것도 좋아요.
연말정산 이제 시작이네요.
모두들 입력 잘해서 추징당하지 않도록 기본공제 의료비 공제 차근차근 잘하시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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