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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가스라이팅이 무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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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으르렁 사자 2023. 10. 3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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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에서 가스라이팅이란 것에 대한 주제는 최근에 더 심화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갑질에 대한 문제, 초등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갑질등이 심화되면서 더 그렇죠.
삶을 통제하려는 문제가 대두되면서 어디까지가 직장의 범위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로 고통받는 이들이 많다는 이유도 되고요.
 
직장에서 야 이 씨발 좆같네 라는 말이 난무하기도 하는 곳이
비영리기업 그중에 대학교라는 곳이라는 것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씨발 씨발 여기도 씨발 저기도 씨발
도대체 여기가 놀이터인가 싶더군요.
초등학생들이 있는 놀이터에 가보면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쌍욕을 서로
해댑니다. 그게 세 보이거든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50살 60살 먹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 씨발 새끼 등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며
난 어쩔 수 없다. 나는 이렇게 살아왔다 라며
지난 세월을 읊듯 이야기하죠.
반성해야죠.
바꿔야죠.
그만둬야죠
 
그런데도 계속 다닙니다.
왜냐면 사회는 그런 욕쟁이에 사이코를 더 이상 받아주지 않거든요.
갈 데가 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대학교도 이런 상황을 무시합니다. 
생각보다 교수들이나 직원들은 교직원 즉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욕설과 강압이 많은 이들이 많습니다. 교육기관에 다니는 사람인지 의심이 들정도로요.
알고도 그냥 추임새라고 저 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이라고 하죠.
 
오랜 기간 동안 어떤 이에게 무시당하거나 하대 당하면
사람이 위축됩니다.
문제는 가해자가 조직에서 더 잘 나간다는 현실입니다.
욕을 하기도 하지만 일도 조금 하거든요.
비영리기업에서 일을 한다라는 표현은 일반 직장에서 막 입사한 신입의 열정페이 정도입니다.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절대 잘하는 게 아닌데 잘한다 하죠.
상대적으로 잘하는 건데 기고만장해지죠.
 
자기반성이 부족해지면서 자만심으로 변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하직원을 오랜 기간 동안 욕을 하며 다루다 보니
그 밑에서 벗어나지 못한 직원이 과장이 되어도 형님형님 하며 추종하는 단계에 이릅니다.
심지어 직장 내 갑질과 욕설 괴롭힘을 했어도 
자신이 멱살 잡히며 당한 세월을 부정하기라도 하듯
"형님이 그럴 리 없어." 그럽니다.
 
심지어 직장 내 괴롭힘 신고과정 중에 참고인으로 요청을 해도 
"무서워서 못해."라는 말을 하죠.
이미 부서에 없는 상태이고 타 부서인데도 그러죠.
한번 학습된 두려움은 깨치기 어렵죠.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그 벽을 깨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저 사람은 미친놈이다. 절대 반성할 놈이 아니다. 타인에게 복수를 꿈꾸는 놈이다.
자기 스스로 정화를 해야 합니다. 
 
가스라이팅이 무서운 이유는 유리천장처럼 보이지 않는데 자신을 쇠사슬에 묶어
가두기 때문입니다. 40살이 넘어도 50살이 되어도 그 사람의 무서움에 갇혀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게 되죠. 
뒤에서만 나불대거나 불만을 표출하지만 앞에선 아무 말도 못 하는 병신이 되는 겁니다.
 
직설적인 표현 같다고요? 병신 맞거든요.
잘 생각해 보세요. 어떤 사람이 야이 씨발롬아 등 하대하다가 
넌 그동안 내 말 잘 들었으니 고기 먹어 술 먹어. 그리고 넌 이제 좀 일 좀 한다 칭찬하면
어떻게 될까요?
부려먹기 좋은 노예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씨발롬을 외치던 이는 자기 세력이  생기고 자신을 넘지 못하는 두려워하는 추종자가 생기죠.
 
실제로 그러합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한 명이고 이제야 조금씩 벗어나고 있으니까요.
때론 표현이 직설적이어야 와닿기도 합니다.
비난도 많이 받겠지만요. 병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착하면서 대우까지 받을 순 없죠.
 
가스라이팅이 무서운 이유와 직장 내 괴롭힘의 학습으로 인해 어렵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겨내세요. 아주 작은 발걸음
그들은 마주해야 한다는 두려움,
힘겨움이 무거운 벽으로 마주하는 기분이란 걸 압니다.
하지만 딛고 일어나세요.
목숨을 끊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럴 바엔 죽을 각오로 부딪혀보세요. 그게 힘들다며
야이 개쌔끼야라고 힘껏 외쳐보세요. 그래도 잘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당했거든요.
 
뻔한 이야기지만 결국 자신이 해결책입니다.
모두에게 잘 보일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상대방이 인사 안 받으면 안 하면 그만입니다.
그런 식으로 가해하는 이들은 당당한 게 꼴 보기 싫지 않나요
조직이 그런 이들을 두둔한다면 떠날 준비를 어서 하십시오.
시간이 늦으면 그들과 동화되어 두둔하는 이들 중에 하나가 되는 소름 끼치는 악행을 
서로 돕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아주 사악하고 못된 이들입니다.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려면 내가 잘못이 아니라 그들이 잘못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여러분은 그럴 사람도 그렇게 당해서도 안 되는 존중받으며 일해야 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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