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덱 OLED를 사는 이유

 

스팀덱 OLED를 사려는 분들은

 

보통 기혼자분들이 많죠.

그게 아니라면 게임을 하려는데 저항될 이유가 없죠.

아이를 봐야 하면 게임을 하게 되면 절대적인 게임시간이 줄어드니 말이죠.

 

대부분 ROG ALLY와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죠.

 

가격은 로그 엘라이가 99만 원으로 더 비싼데, 윈도 기반이라 설치가 편리하고

엑스박스나 두기의 고전게임 같은 것도 윈도 기반으로 설치가 편리해서 좋죠.

 

 

하지만 스팀덱은 리눅스 기반이고 스팀덱을 쓰면 좋은 점은

기존 스팀게임이 많은 경우죠.

물론 스팀덱도 두기의 고전게임 설치가 가능하나 윈도보단 번거롭죠.

요즈음 영웅전설3 하는데 이게 꿀잼이네요. 스토리로 하나하나 천천히 즐기니...

노트북도 요즘 가성비로 핫한 제품도 130 정도 하는데 휴대성이 떨어지고 사실상 스팀덱이 최신형인 OLED가 최고이긴 합니다. 512 기가 코모도에서 83만 원 정도 하네요.배송비 6천원이 더 들어가니 확인하셔야해요.

 

하지만 아수스의 로그 엘라이보다 최신형인 스팀덱은 AAA게임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차이인 것 같아요.

AAA게임을 더 많이 한다 싶으면 로그 엘라이고 

그렇지 않으면 캐주얼하게 스팀덱 OLED를 사는 게 이득이죠.

게임도 슬립 기능이 있어서 바로바로 이어서 할 수 있는 거랑

배터리용량도 더 효율이 좋아져서 스팀덱에 휴대용으론 더 좋죠.

 

이럴 거면 플스 5나 PC를 업그레이드하지 싶지만

그렇게 앉아서 하면 더 눈치 보이고 게임하는 모습을 싫어하게 되거든요. 

자기전에 잠깐잠깐 하는 유부남들의 로망이 바로 이 스팀덱 게임이 UMPC 시장이죠.

컴퓨터 키면 또 환한 방 LED에 또 의자에 앉아서 켜고 (물론 SSD부팅시간이 짧지만...)

후......한숨나오죠. 혹여라도 깨서 지켜보면

"이 시간에 게임이 하고 싶어? 그럼 아이보며 피곤하다고 하지마!!" 란 소리가 나오죠.

당연히 아이를 보는게 우선이지만 말이에요...게임도 좋다구요..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게 게임 아닙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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